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3.8 부녀절’ 근무하면 초과근무 수당 받나요?

[2023-03-06, 16:05:36]
오는 3월 8일 국제 노동 부녀절은 중국의 ‘0.5일’ 법정 공휴일에 속한다.

부녀절을 앞두고 중국에서는 “부녀절 반차 휴가를 가지 않으면 초과 근무 수당을 받을 수 있는가?”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대해 6일 중신경위(中新经纬)는 “일부 시민의 휴가 관련 임금 문제에 관한 서신(劳社厅 [2000]18호)'에 따르면, 시민이 휴가 기간 동안 사회나 직장에서 조직한 경축 활동에 참여하고, 평상시와 같이 일하는 직원에 대해 회사는 정상 임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초과 근무 수당은 지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만, 부녀절 휴일이 주말(토, 일)에 해당하고, 회사가 직원의 초과 근무를 지시한 경우에는 법에 따라 휴일 초과 근무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유엔(UN) 홈페이지에 소개된 국제 여성의 날을 살펴보면, “'3·8' 국제 여성의 날은 20세기 초 일련의 여성운동에 기원을 두고 있다. 첫 여성의 날은 1909년 2월 28일 미국에서 처음 기념되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3·8' 국제 여성의 날을 공식 축하한 것은 1924년 3월 광저우로 기록되어 있다.

올해 여성의 날을 맞아 중국에서는 자동차, 전자상거래 등이 잇달아 활발한 마케팅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징동(京东, JD)은 올해 부녀절을 맞아 처음으로 100억위안(약 1조 8725억원) 보조금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5.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8.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9.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6.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