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섬 프리어’ 특례 미대입시 설명회, 상하이서 4년만에 개최
수년간 검증된 포트폴리오 한 자리에
한국 특례 미대입시에서 매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그린섬 프리어’가 4년만에 상하이를 방문했다. ‘그린섬 프리어’와 ‘MAX 학원’이 함께 진행한 특례입시설명회가 250여 명이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구베이 밀레니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특례 미대입시 전문 ‘그린섬 프리어’의 박승옥 원장은 △5분 만에 확인하는 좋은 포트폴리오의 기준 △2024학년도를 위한 면접 일정 △5월 입시 요강 발표를 앞두고 준비해야할 포트폴리오 마무리 과정 △면접∙이론 수업 일정을 안내했다.
또한 한국 각 미대의 특례 전형을 분석하고, 특례생을 위한 합격 데이터와 합격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또 3년 특례생을 위한 실기, 서류 등 균형 잡힌 전략과 12년 특례생의 최상위 미대 진학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상하이뿐 아니라 쑤저우 등에서도 현장에서 직접 포트폴리오를 보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미대 진학을 희망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수년간 검증된 포트폴리오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그린섬 프리어’의 현장설명회 열기를 확인했다.
박승옥 원장은 “오랜 기간 한국의 실제 입시 작품을 경험하지 못하신 학부모님들이 포트폴리오의 재료와 구성의 변화, 그림 퀄리티 등에 대한 갈증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자녀가 미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면 변화된 특례 입시 자료, 프리어에서 진행하는 체계적인 입시 계획, 재원생 및 예비 특례생 관리 등 전문가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MAX 학원의 재외국민 특례입시설명회에서 이영미 원장은 특례 입시의 유형과 현재 변화되고 있는 특례입시전형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학에서 꾸준히 요구하고 있는 서류들을 총정리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소개했다. 또 해외 한국학교와 국제학교의 추세 변화, 속지 말아야 할 합격자의 숨겨진 내용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설명회를 마친 후 ‘그린섬 프리어’와 ‘MAX 학원’ 원장의 1대 1 상담에 대기자가 이어지며, 4년만에 상하이를 방문한 입시설명회와 2박3일간의 릴레이 컨설팅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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