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역대 3번째 노동절 박스오피스 기록, 일등공신은 ‘상하이’

[2023-05-04, 16:30:49]
[사진 출처=제일재경(第一财经)]
[사진 출처=제일재경(第一财经)]

올해 노동절 연휴에는 국내외 여행을 가는 사람도 많았지만 영화관을 찾는 인파도 끊이지 않았다. 5일간의 연휴 기간 중 총 18편의 작품이 개봉했고, 재난, 범죄, 애니메이션, 로맨스 등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했다.
4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박스오피스는 15억 2000만 위안으로 총 37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상영 횟수는 229만 8000회에 달했다.


올해 노동절 박스오피스는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높았다. 2021년 노동절 박스 오피스는 16억 7400만 위안, 2019년은 15억 2700만 위안이었다.


박스오피스 순위 TOP5 영화는 인생길이 낯설다(人生路不熟) 5억 1300만 위안, 우주의 왕(长空之王)이 4억 6600만 위안, 이렇게 여러 해(这么多年) 1억 7400만 위안, 슬램덩크 1억 4900만 위안, 검찰풍운(检察风云)이 4745만 위안이다.


이번 노동절 박스오피스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고 하면 흥행 수익 1,2위 영화가 모두 상하이 제작사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것과, 상하이의 박스오피스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박스오피스 1위인 인생길이 낯설다는 상하이 헝동픽쳐스(亨东影业)에서 지난 2022년 제작한 로맨스 코미디로 잔잔하면서 웃음을 주는 스토리로 이번 노동절 연휴 큰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지역별 연휴 박스오피스 순위 중 상하이가 1위를 차지했다. 노동절 연휴 기간 상하이의 박스오피스는 7500만 위안으로 베이징, 선전, 광저우 등 도시를 크게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5.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8.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9.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6.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9.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10.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사회

  1.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2.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3.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4.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8.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9.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