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2월까지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정기 상영
상하이에서도 예술의전당의 우수한 한국 공연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은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우수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인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둘째 주 토요일 2회씩 진행되는 정기상영회를 통해 상하이한국문화원은 현지에서 흔치 않은 수준 높은 한국 우수 공연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해 공연예술 분야에서의 한류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오는 13일(토) 오후 2시 상영되는 <달래이야기>는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인형극으로 가족과 함께 했던 소박한일상의 소중함을 전해주는 이야기다. 배우와 인형이 함께 등장해 연기하는 독특한 형태에 오브제, 연극, 마임, 한국무용, 그림자극, 3D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넌버벌 인형극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정기상영회는 문화원 위챗 공중계정(微信公众号: skocenter)을 통해 계정 1개 당 5명까지 사전 신청 가능하다. 개별 공연 신청 링크는 추후 문화원 위챗 공중계정에 공개된다.
•장소: 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徐汇区漕溪北路396号3楼)
•사전 신청(큐알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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