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상하이발포(上海发布)] |
2024년을 보내고 2025년 맞이하는 이틀 동안 상하이 일부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23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는 2025년 신년행사 맞이 교통 안전을 위해 ‘중화인민공화국 도로교통안전법’에 의거해 상하이시 공안국에서 2024년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 이틀동안 시내 일부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2025년 1월 새벽 1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와이바이두차오(外白渡桥)/베이쑤쩌우루(北苏州路) 입구부터 – 시장베이루(西藏北路) – 시장중루(西藏中路) – 베이징시루(北京西路) –청두베이루(成都北路) – 옌안동루(延安东路) – 시장난루(西藏南路) – 푸싱동루(复兴东路) – 와이마루(外马路) – 황푸강변까지 모든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
또한 옌안고가 남측 장시루(江西路)로 하향 통로는 임시 폐쇄 조치한다. 단 와이탄 터널로 진입하는 차량은 통행이 가능하다.
교통관제기간동안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 공사차 등 업무 수행차량은 진입 가능하다.
당일 상하이 경찰은 도로 실제 상황에 따라 예상보다 먼저 또는 늦게 교통 통제에 나설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외출 전 공안국의 교통 관리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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