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총장 서정돈)은 28일 중국 경제·경영전문가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2005년 9월 국내 대학중 최초로 설립한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이 중국의 3대 명문대학인 복단대학 경제학원과 복수학위 시행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중국대학원과 복단대 경제학원이 시행키로 한 석사 복수학위제는 일부대학과 대학원에서 시행하는 학부차원의 `2+3', 대학원차원의 `1+2' 복수학위와는 차원이 다른 `완전한' `1+1(성대1년+복단대1년)'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