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 3명 가운데 1명이 한국인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중국 내 외국 유학생은 모두 16만 명으로 한해 사이 10.3%, 1만 5천 명 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 유학생은 5만 7천 명으로 전체의 36%에 달했으며 일본인 유학생은 1만 8천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의 해외 유학생은 모두 14만 명이며 이중 절반 이상인 7만4천 명이 일본을 선택했으며 한국 유학생은 2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