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오전 9시30분 연합철강(无锡长江薄板有限公司) 10주년 기념식이 회사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 연합철강 대표 이사장 홍순철(洪淳哲), 부사장 이주홍(李柱洪), 감찰 김상태(金尚泰), 전무이사 강영오(姜荣五), 상무이사 남영준(南泳凖) 등 각 대표들이 참가했고, 이 날의 축하식을 위해 무석시 경제무역국 국장 우펑펑(吴枫峰), 무석시 혜산구 인민정부구(区)장 우중린(吴仲林), 부구(区)장 저우커캉(周克刚), 대외경제 무역국 부국장 장야오롱(张耀荣) 등 많은 중국의 대표들을 초청했다. 축하식이 시작하기에 앞서, 한국 연합철강의 홍순철 대표 이사장과 연합철강 각 대표는 새 작업장의 더욱 큰 발전과 안정적인 미래를 기대하는 뜻에서 제사의식을 거행하였다. 축하식에서는 먼저 연합철강 중국 법인 총괄 대표 채주표(蔡霌杓)법인장과 연합철강 이민재(李敏载) 총경리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직원 3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연합철강은 1997년 4월 16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현재 10주년이 되기까지 회사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 114명에게 연합철강 이민재 총경리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든 표창 수여식이 끝난 후 한국 연합철강 홍순철 사장은 "장강공사 10년의 발전 역정은 `뜻이 있으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교훈을 증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 연합철강이 중국에 대한 첫 번째 투자가 성공한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오늘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 장강공사 임직원 모두가 창립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목표를 향해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창립 10주년을 축하인시를 전했다.
无锡长江薄板有限公司 이민재 총경리 또한 "당사의 설립과 번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도와 협력을 주신 무석시, 혜산구 및 옥기진 정부 영도 여러분, 당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해주신 연합철강 본사 홍순철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또한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자기소임을 다하고 있는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는 축하식 연설에 이어 혜산구 인민정부 구장 우중린과 玉祁镇 시당의원 후이건량도 축사를 전했다.
조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