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칭다오 다롄서 826만$ 수출상담
전라남도는 홍췐루(虹泉路) 갤러리아 할인몰에서 순천 밀림산업, 담양한과 등 16개사 70개 품목이 전시된 `전남 특산품 코너'를 개설해 10만 달러의 현장 판매와 1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8일 동안 상하이, 칭다오, 다롄 지역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농수특산품 판촉행사와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 결과 82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 무역교류단에는 나주 샬롬산업 등 11개사, 26개 품목이 참가했다.
주요 수출상담 계약은 광양 ㈜픽슨(파형강관) 200만달러, 순천 현대엔테크(선박엔진, 발전기) 160만달러, 나주 샬롬산업(신선초생식) 149만달러, 광양 청매실농원(청매실 농축액) 68만달러, 보성 녹차식품개발원(녹차한과, 녹차장류) 68만달러, 진도 대대로영농조합(진도홍주) 37만달러 등이다.
또 나주 가보농산(꿀차류, 프로폴리스) 35만달러, 해남 자연농업영농조합(청국장) 26만달러, 담양 안복자한과(한과, 약과) 24만달러, 장성 백양영농조합(솔잎차, 복분자차, 오디차) 20만달러, 여수 금호갓김치(돌산갓김치, 갓동치미) 20만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