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화동지구 인사노무연구회 7월 세미나가 지난 27일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30여명의 기업인과 “기업 CEO 및 관리자의 리더십 향상과 인재육성 방안”이란 주제로 현 한양 대학교 김영운 교수 강의로 진행되었다.
김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나를 찾고, 상대를 아는 9가지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에니어그램 테스트로 시작해 유형별 의사소통의 전략, 직장생활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교수는 “자신을 알게 될 때 숨어있는 잠재력을 발견,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사람과 더불어 일하는 사회에서 스스로 변화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직원들과의 관계를 위한 멋있는 일터 신나는 공동체를 이루는 최상의 노동환경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유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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