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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다이어트 배틀] 겨울철 운동 다이어트 효과 2배!

[2012-12-30, 11:38:23] 상하이저널
 
 
겨울철 운동 다이어트 효과 2배!
 
우리 몸은 온도가 낮아지면 인체의 온도, 곧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따라서, 기온이 낮을 수록 우리 몸의 체온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더욱 많이 쓰게 되고, 이로 인해 ‘겨울철 기초대사량이 약 10%증가’한다고 한다.
 (*기초대사량: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양으로, 일반적으로 근육이 많은 사람이 기초대사가 높아 살이 잘 찌기 않게 되는 것.)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은? (30분 운동 시 칼로리 소모량 기준)
 
수영(약 280kcal)
수영은 어깨, 팔, 목, 몸통 등의 전신을 사용하여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감소의 효과도 크다. 특히, 수영은 수중에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달리기(약 260kcal)
체지방 감소와 심폐기능을 향상시켜 주고 걷기처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운동이다. 규칙적인 호흡으로 폐활량이 증가하고, 신체기능을 활성화시켜 궁극적으로 노화를 예방 또는 지연 시킬 수 있다. 또한 심장 기능이 좋아지고 혈액량이 증가하게 된다.
 
등산(약 240kcal)
심신을 단련하고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행위 중 하나로 숲 속의 맑은 공기와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모험심, 인내심을 기를 수 있고, 에너지 소비가 높아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숲이 만든 산소 등 인체에 좋은 성분 등이 인체를 정화 시켜 준다.
 
걷기(약 130kcal)
걷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시간 장소 비용 등에 구애 받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천중인 운동이다.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고 혈액순환이 잘되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체지방을 감소시켜 각종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뼈를 자극시켜 골밀도를 유지시켜 주고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을 감소시켜줘서 정신건강에 좋다.
 
자전거(약 100kcal)
심폐지구력을 향상시켜주고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서 골다공증 비만인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운동이다. 폐활량이 증가되고 산소 운반능력도 향상되며, 페달을 이용하기 때문에 하체근육이 수축 이완을 반복하면서 근지구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지고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요가(약 80kcal)
다양한 요가 자세로 전신의 군살을 제거해주소 몸매의 라인을 예쁘게 잡아주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운동이다. 혈액순환이나 소화장애, 변비, 생리불순 등의 개선효과가 크다.

 날씨가 유난히도 흐리던 지난 15일(토) SKBC 배드민턴 동호회인들이 모인 가운데 ‘건강 다이어트 도전자 4인의 배드민턴 대회’가 항중루 배드민턴장(明强二小羽毛球馆)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오후 2시부터 모여 SKBC동호회 전문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배드민턴 초보자를 위한 배드민턴 레슨을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하고 명도성팀vs홍메이루팀 복식경기와 도전자 4인의 개인전 총 6경기로 4시30분까지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SKBC(상해한인배드민턴클럽)는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배드민턴만한 운동이 없다”며 그 동안 동호회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을 관리하고 있는 동호회인들을 소개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레슨을 통해 도전자들은 배드민턴 기본자세와 서브방법에 대해 익혔고 셔틀콕을 한번도 네트위로 넘겨 본 적이 없다던 몇몇 도전자들은 기본자세를 익히는 훈련만으로도 훌륭한 경기를 치뤄낼 정도로 강훈련을 견뎌냈다.

복식경기는 25점 1세트로 진행되었고 단식경기는 1세트 11점씩 총 6경기를 진행했다. 배드민턴 미션 팀우승을 차지한 홍메이루팀에게는 CGV이용권 4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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