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비바람에 스모그 벗어나

[2016-01-06, 10:41:12]

상하이가 며칠 째 이어진 스모그의 공포에서 벗어났다.

 

5일 이른 아침부터 비가 내린 데 이어 강한 동북풍이 불면서 그동안 상하이에 적체되었던 스모그를 말끔히 해소했다.

 

5일 오전 8시 상하이시의 대기질량 지수는 30으로 ‘우수’ 등급에 달했고, 하루 종일 ‘우수’와 ‘양호’ 사이에 머물렀다.

 

6일에도 대기질량은 ‘양호’ 혹은 ‘우수’한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7일부터 8일까지는 약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경도(轻度)의 오염 상태로 접어들 전망이다. 주말에는 바람 세기가 크지 않고, 대기 확산 조건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 대기질량은 양호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본다.

 

6일 상하이시는 흐리고 적은 비가 내리면서 구름 많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온은 7~9℃ 사이에 머문다. 7일부터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3일간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기온은 한층 떨어져 9일경 시내 중심은 3℃, 교외지역은 3℃ 이하로 내려갈 전망이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태국서 납치된 中 배우, 나흘 만에..
  2. "금요일 퇴근 후 중국" 한국 관광객..
  3. 알리바바, 다룬파 모회사 가오신유통..
  4. 화웨이, 삼중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
  5. 中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 1650만..
  6. 아이폰 중국서 또 가격 인하… 100..
  7. 中 늘어가는 SNS ‘실버 세대’ ,..
  8.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9. 중국인 IQ 세계 1위! 한국은 3위..
  10. 바이트댄스, 해외 숏폼 드라마 시장..

경제

  1. 알리바바, 다룬파 모회사 가오신유통..
  2. 화웨이, 삼중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
  3. 中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 1650만..
  4. 아이폰 중국서 또 가격 인하… 100..
  5. 中 늘어가는 SNS ‘실버 세대’ ,..
  6. 바이트댄스, 해외 숏폼 드라마 시장..
  7. 지리, 2025년 신차 5종 출시…2..
  8. 中 스마트폰·가전·자동차 국가 보조금..
  9. 알리바바, 중국 AI기업 ‘사전 훈련..
  10. 中 자동차 기업 춘절 전 ‘보조금’..

사회

  1. 태국서 납치된 中 배우, 나흘 만에..
  2. "금요일 퇴근 후 중국" 한국 관광객..
  3. 중국인 IQ 세계 1위! 한국은 3위..
  4. 징동그룹 회장의 ‘고향사랑’… 스승들..
  5. 작년 상하이 찾은 외국인 ‘600만..
  6. 中 독감·HMPV 환자 급증에 아동병..
  7. 韩 2025 달라지는 것들
  8. 中 같은 항공 노선에서 연속 식중독..
  9. 상하이 최초 ‘팡동라이’ 스타일 마트..

문화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대관..
  2. [책읽는 상하이 265] 우리는 비..
  3.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4.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오피니언

  1. [중국인물열전 ③] 현대미술의 대가,..
  2.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3.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