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오는 30일 모던하우스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중국 1호점은 2100㎡(약 635평) 규모로 최신 인테리어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생활 소품을 모아놓은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는 올해 안에 중국에서만 10개의 매장을 추가로 개장,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국내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입어 국내 라이프스타일숍 브랜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며 “그동안 축적한 중국 사업 노하우를 통해 중국 최고의 라이프스타일숍으로 키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모던하우스는 지난 1996년 당산에 1호점을 열었으며, 현재 국내 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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