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마윈 "중-미 무역관계 악화 땐, 미국 일자리창출 약속 무효"

[2018-04-10, 10:28:55]

알리바바그룹 마윈(马云) 회장이 '만일 중-미 양국 무역관계가 악화될 경우 미국에서 일자리 백만개를 창출하겠다고 한 약속도 무효화 될것"이라고 말했다고 10일 환구시보(环球时报)가 보도했다.


지난해 마윈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10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마회장은 알리바바 플랫폼을 이용해 미국의 상품을 중국 및 아시아에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계기로 미국에 10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중미 양국은 무역마찰을 빚으며 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2018년 보아포럼에 참석한 마회장은 양국 관계가 악화될 경우 이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이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즐길거리 가득한 4월 전시회 hot 2018.04.16
    12가지 컬러의 매력속으로 "디올, 아트 오브 컬러" 예술 전시회 “DIOR, THE ART OF COLOR”艺术展览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디올(DI..
  • 상하이, 중국 최초 ‘무인은행’ 개설 hot 2018.04.10
    중국 최초의 ‘무인은행’이 상하이 지우장루(九江路)에 탄생했다. 해방일보(解放日报)는 10일 건설은행 지우장루 지행(支行)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해 문을 열었으며..
  • 상하이, 복고 이발소 '바버샵' 열풍 hot 2018.04.09
    몇 년전부터 전 세계에서 불기 시작한 복고 열풍이 중국 상하이까지 번지고 있다. 최근 상하이 젊은 남성층 사이에서는 복고풍 이발소인 '바버샵(barber shop..
  • 1분기 中 스마트폰 출하량 전년比 27% 감소 hot 2018.04.09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8187만 대로 전년동기 대비 2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상하이, 개•고양이 집단 사망… 알고보니 10대 소.. hot 2018.04.09
    최근 상하이의 한 동네에서 개와 고양이 총 17마리가 구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민만보(新民晚报)는 지난달 말 푸동(浦东) 저우푸(周浦)의 한 아파트 단..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배우, 태국 촬영 후 연락두절…..
  2. 2024 중국 10대 소비 트랜드…..
  3. 中 독감 환자 중 99%가 ‘A형’…..
  4. "금요일 퇴근 후 중국" 한국 관광객..
  5. 알리바바, 다룬파 모회사 가오신유통..
  6. 中 올해 경제 5.0% 목표... "..
  7. 中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 1650만..
  8. 中 영화 관객 3억 명 줄었다… 지난..
  9.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대학 진학을 축하..
  10. 아이폰 중국서 또 가격 인하… 100..

경제

  1. 2024 중국 10대 소비 트랜드…..
  2. 알리바바, 다룬파 모회사 가오신유통..
  3. 中 올해 경제 5.0% 목표... "..
  4. 中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 1650만..
  5. 中 영화 관객 3억 명 줄었다… 지난..
  6. 아이폰 중국서 또 가격 인하… 100..
  7. 지리, 2025년 신차 5종 출시…2..
  8. 화웨이, 삼중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
  9. 中 늘어가는 SNS ‘실버 세대’ ,..
  10. 中 자동차 기업 춘절 전 ‘보조금’..

사회

  1. 중국 배우, 태국 촬영 후 연락두절…..
  2. 中 독감 환자 중 99%가 ‘A형’…..
  3. "금요일 퇴근 후 중국" 한국 관광객..
  4. 중국인 IQ 세계 1위! 한국은 3위..
  5. 中 6개 대학에 ‘저고도 경제’ 전공..
  6. 태국서 납치된 中 배우, 나흘 만에..
  7. 징동그룹 회장의 ‘고향사랑’… 스승들..
  8. 中 독감·HMPV 환자 급증에 아동병..
  9. 작년 상하이 찾은 외국인 ‘600만..
  10. 韩 2025 달라지는 것들

문화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대관..
  2. 북코리아 2025년 1월 추천 도서
  3. [책읽는 상하이 265] 우리는 비..
  4.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5.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오피니언

  1. [중국인물열전 ③] 현대미술의 대가,..
  2.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4.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