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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지난해 중국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韩 3위

[2019-02-13, 11:16:06]

중국은 지금… 2019년 2월 13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지난해 중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韩 3위
지난해 중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2위는 각각 미얀마, 베트남이 차지했습니다. 중국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 입국한 관광객 수는 1억 4120만 명으로 전년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륙 별로는 아시아가 76.3%, 유럽 12.5%, 아메리카주 7.9%, 오세아니아 1.9%, 아프리카 1.4% 순이었습니다. 국가 별로는 미얀마, 베트남, 한국, 일본, 미국, 러시아, 몽고,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 ‘세계 혁신 국가’ TOP 15, 中 2위 …韩은 5위
미국의 시장 정보 조사업체인 비주얼 캐피털리스트(Visual Capitalist)가 연구개발(R&D)비용을 기준으로 세계 15대 혁신국가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4765억 달러를 연구개발에 투자한 미국이 차지했고 그 뒤를 3706억 달러의 중국이 차지했습니다. 일본이 1705억 달러, 독일이 1098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고 한국은 732억 달러로 5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GDP에서 연구개발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3%로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연구개발비 절대 수치에서는 순위에서 제외되었지만 GDP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2%로 한국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3. 저커버그 이어 젊은 자수성가 억만장자 2위 오른 중국인 화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40세 이하 자수성가 억만장자 중 페이스북의 저커버그는 655억 달러로 1위,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拼多多) 창업주 황정(黄峥, 39)이 137억 달러로 2위에 올랐습니다. 상위 10위 중 6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나왔으며, 이중 4명은 중국인, 2명은 호주인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순위에 오른 다른 젊은 중국 부자는 하오웨이라이(好未来) 교육그룹 장방신(张邦鑫) 55억 달러(8위), 드론 제조업체인 DJI 의 왕타오(汪滔) 회장과 비트메인 창업주인 잔커퇀(詹克团) 모두 52억 달러로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세계 젊은 억만장자의 판도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면서 “전세계 부가 아시아로 전이되는 것은 중요한 지표”라고 전했습니다.

 

4. 연간 4억 명이 쇼핑하는 이곳은 어디?
타오바오(淘宝), 징동(京东)의 후발주자이지만 핀둬둬(拼多多)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핀둬둬를 이용한 구매자는 4억 1850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억 7000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9월말 기준 매출은 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무려 1222%나 급증했습니다. 모바일 앱 월간 사용자는 2억 7100만 명으로 이미 징동을 제치고 업계 2위에 오르며 알리바바와 징동이 독점하다시피하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구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5. 춘절, 1억 명이 영화 봤다... 박스 오피스 신기록
올해 춘절(구정)인 5일 개봉한 영화 8편의 흥행 수입이 14억 5400만위안(2,404억원)에 달해 작년 단일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단일 박스 오피스 2억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1일 11시 기준, 춘절 기간 박스 오피스는 58억위안(9,592억원)으로 신기록을 세웠고 관람객수는 1억 3000만명에 달합니다. 최고의 히트작은 개봉 3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중국산 SF 영화인 '유랑지구(流浪地球)',2위는 개봉 6일만에 흥행수입 14억 5000만 위안을 달성한 코미디 '미친 외계인(疯狂的外星人)', 카레이서의 이야기를 담은 '비치인생(飞驰人生)'은 10억 4천만 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올해는 영화티켓 가격 인상과 불법 다운로드 등으로 관람객 수는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설날 고향 어른들에게 세뱃돈 20억원 선물한 기업가
중국 춘절(구정) 기간 고향 사람들에게 1200만 위안(19억8500만원) 상당의 세뱃돈을 뿌린 통 큰 기업가의 사연이 알려져 큰 화제입니다. 신장지역 천지그룹(天地集团)의 회장으로 알려진 정다칭(郑大清,60)은 헬기를 타고 고향 쓰촨성 이롱현(仪陇县)으로 오면서 고향 어르신들께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회사 직원과 함께 고향을 찾은 그는 학교 운동장에 고향 어르신들을 초대해 잔치를 베풀고 7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위한 식사 자리에는 현금 홍빠오(세뱃돈) 다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에어컨 500대, 냉장고 100대,TV 100대, 세탁기 등의 푸짐한 선물도 나눴습니다. 정회장은 2006년 포브스 선정 중국 부자 146위에 오른 인물로 지난 2003년부터 꾸준하게 크고 작은 선행을 베풀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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