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인당 가처분소득 최고는 '상하이', 증가율 1위는?

[2019-02-21, 10:21:18]

지난해 중국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상하이, 가처분소득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구이저우(贵州)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과 지방통계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의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8228위안(473만원)으로 전년대비 성장률은 8.7%로 집계됐다. 가격 요인을 제외한 실질 성장률은 6.5%라고 중신경위(中新经纬)는 20일 전했다.

 

또한 지난해 베이징, 톈진, 네이멍구, 상하이, 장쑤, 저장, 푸젠, 산동, 광동의 총 9개성(省份)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전국 평균치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의 지난해 1인당 가처분소득은 6만4183위안(1074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서 베이징은 6만2361위안으로 2위, 저장은 4만5840위안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가처분소득 증가율 방면에서는 구이저우가 10.3%로 1위를 차지했다.

 

닝지저(宁吉喆) 국가통계국 국장은 “지난해 주민소득 및 경제성장은 기본적으로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면서 “전국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의 실질 성장률은 6.5%로 1인당 평균 GDP 6.1%의 증가율을 앞섰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중국의 국내시장을 확대하고, 경제의 내생 동력과 소비 잠재력을 키우고, 주민 소득을 늘려 소비 능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실상 여러 지방정부의 공작보고서는 올해 도시 및 농촌의 주민 가처분소득의 증가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경제 성장과 속도를 맞추어 성장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배우, 태국 촬영 후 연락두절…..
  2. 2024 중국 10대 소비 트랜드…..
  3. 中 독감 환자 중 99%가 ‘A형’…..
  4. "금요일 퇴근 후 중국" 한국 관광객..
  5. 알리바바, 다룬파 모회사 가오신유통..
  6. 中 올해 경제 5.0% 목표... "..
  7. 中 영화 관객 3억 명 줄었다… 지난..
  8. 中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 1650만..
  9.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대학 진학을 축하..
  10. 아이폰 중국서 또 가격 인하… 100..

경제

  1. 2024 중국 10대 소비 트랜드…..
  2. 알리바바, 다룬파 모회사 가오신유통..
  3. 中 올해 경제 5.0% 목표... "..
  4. 中 영화 관객 3억 명 줄었다… 지난..
  5. 中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 1650만..
  6. 아이폰 중국서 또 가격 인하… 100..
  7. 지리, 2025년 신차 5종 출시…2..
  8. 화웨이, 삼중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
  9. 中 늘어가는 SNS ‘실버 세대’ ,..
  10. 中 자동차 기업 춘절 전 ‘보조금’..

사회

  1. 중국 배우, 태국 촬영 후 연락두절…..
  2. 中 독감 환자 중 99%가 ‘A형’…..
  3. "금요일 퇴근 후 중국" 한국 관광객..
  4. 중국인 IQ 세계 1위! 한국은 3위..
  5. 中 6개 대학에 ‘저고도 경제’ 전공..
  6. 태국서 납치된 中 배우, 나흘 만에..
  7. 징동그룹 회장의 ‘고향사랑’… 스승들..
  8. 中 독감·HMPV 환자 급증에 아동병..
  9. 작년 상하이 찾은 외국인 ‘600만..
  10. 韩 2025 달라지는 것들

문화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대관..
  2. 북코리아 2025년 1월 추천 도서
  3. [책읽는 상하이 265] 우리는 비..
  4.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5.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오피니언

  1. [중국인물열전 ③] 현대미술의 대가,..
  2.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4. [DR.SP 칼럼] “유행성 독감,..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