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해한국학교 2022 드림레터 발행, DYTYD 프로그램 성황리 진행 중

[2022-05-04, 10:42:53] 상하이저널
상해한국학교(교장 김장호)에서는 2022학년도에도 재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전환된 원격 수업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계획된 진로소식지 드림레터 발행과 진로 리서치 프로그램인 DYTYD(Develope Yourself Toward Your Dream) 1일 1꿈, 기적의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진로 드림레터는 월 1회 발간되는 진로 소식지로 진로코치단(지도교사 김태경, 단장 박서이) 학생들이 직접 진로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고 또래 친구들에게 필요한 내용과 흥미를 중심으로 가독성 있는 자료로 재구성해 발간하는 학생 제작 매거진이다.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림레터를 발행하고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2년도 1호(2022.03.30. 11학년 박서이, 최재이 제작/한지원 편집)에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3년과 12년에 대한 내용을 특집으로 다뤄 진로에 앞서 선행돼야 하는 진학 정보를 정리해 알렸다. 당장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 

2호(2022.04.25. 9학년 박서진 제작/심유진 편집)는 중등을 대상으로 MBTI별 직업 및 학과추천을, 3호(2022.04.25. 11학년 류승수 제작/한지원 편집)는 고등을 대상으로 의학 계열에 관한 진로를 주제로 발간했다. 뿐만 아니라 PDF 자료에 더해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는 등 콘텐츠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진로코치단은 드림레터 발간을 시작으로 양질의 상해한국학교 진로 콘텐츠 제작 및 배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매달 드림레터를 발행할 예정이다.  

2020년에 시작해 3회째 고등 진로 심화 탐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1일 1꿈 DYTYD (Develope Yourself Toward Your Dream) 기적의 프로젝트가 올해도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 탐색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0~12학년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2022.3.23.(수) ~ 4.13.(수)까지 DYTYD(1일 1꿈)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고 꾸준히 탐색 활동을 펼친 참가자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진로를 구체화시키고 진로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며 자신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 전교 10~12학년 312명 중 211명이 참여해 66%의 높은 참여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일 동안 매일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자료(기사, 저널, 강의 등) 선정해 알아보며 내용을 정리하고, 확장 질문을 던지는 과정을 세세하게 기록했다. 참가자 211명 중 189명(10학년 58명, 11학년 56명, 12학년 75명)이 프로젝트를 완료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더 나아가, 프로그램을 이수한 12학년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인 가 신설되어 학생들에게 전공 심화 탐구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하는 12학년 학생들은 6월 30일까지 자신의 희망전공에 관련된 기사나 논문, 전공 교재, 대학 학과 소개자료, 영상, 저널, 분야 전문가 인터뷰 내용 등 전공탐색과정에 대한 조사와 기록을 총 60회 이상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서 밖에 널린 다양한 전공 정보를 조사하고 정리해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면서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구체화시키고 있다. 는 6월 30일까지 계속되며 학생들이 우리 사회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이다. (자료: 상해한국학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바이트댄스, 올해 직원 채용 ‘최..
  2.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3.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4. 中 운동 열풍 타고 ‘러커스포츠’ 승..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6. 직장 쩐내·급조집단·어쩌라고?…202..
  7.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8.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10. 민항구에서 3분 만에 황푸강 건너는..

경제

  1. 中 바이트댄스, 올해 직원 채용 ‘최..
  2. 中 운동 열풍 타고 ‘러커스포츠’ 승..
  3. 中 배달 양대산맥 메이퇀·어러머, 배..
  4. 틱톡 창업주, 홍콩서 자산 관리 회사..
  5. 포르쉐 中 판매량 28% ‘뚝’… “..
  6. 위챗, 최대 1만 위안 상당 ‘선물하..
  7. 포르쉐, 중국시장 대규모 구조조정 발..
  8. 위안화, 세계 4대 결제 통화 자리..
  9. 테슬라 上海 슈퍼팩토리 수장, 풍력에..
  10. 트럼프, 틱톡 운영 '찬성’... 미..

사회

  1. 中 2025년 달라지는 것들
  2. 상하이 ‘출산 친화적 일자리’ 시범..
  3. 민항구에서 3분 만에 황푸강 건너는..
  4. 만원클럽 발족 후 132만元 장학금..
  5. 上海 대한민국비자신청센터, 다누리 한..
  6. 上海 2025년 신년행사 맞이 차량..
  7. ‘뱀의 해’ 기념주화 예약 대란…上海..
  8. 中 ‘무료 고양이’ 무인자판기 논란..
  9. 후쑤후(沪苏湖) 고속철, 26일 정식..

문화

  1. 상하이 ‘2024 크리스마스 마켓’..
  2. 상하이 여성 15명 '여경야독 여경야..
  3. 상하이 예원의 밤 밝힌다…예원등불축제..
  4.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5. [책읽는상하이 262] 관객모독
  6. [책읽는 상하이 263] 몸의 일기
  7. 상하이문화원, 미디어아트 <모두의 도..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2. [Delta 건강칼럼] 항생제의 명과..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이제 너의..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뮤링정담:..
  5.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