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는 반드시 실행으로 옮기기 전에 그린에 떨어져서 굴러가는 것을 상상해 보아야 한다. 티샷이나 세컨드 샷과는 달라서 항상 일정한 거리가 남지 않는다.
매번 상황은 달라질 수 있으니 상상력을 최대한 길러야 한다. 사람에게는 교치성이라는 것이 있다. 교치성은 눈으로 본 목표를 향해 손으로 물체를 이동시켜 맞추거나 근접하게 하는 능력이다. 이 교치성이란 능력은 후천적으로 발달한다.
상상력이 좋은 사람이 교치성도 좋다. 상상을 할 때 손을 이용한다. 손으로 볼을 던져서 굴려보는 상상을 하는 것이다. 이어서 클럽과 손을 하나로 하여 상상했던 것을 실행에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