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의 가전제품 매장들이 예년보다 1주정도 앞당겨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22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쑤닝(苏宁), 융러(永乐), 궈메이(国美) 등 3대 매장은 24일부터 ‘노동절 할인이벤트’를 갖는다. 해마다 연휴를 겨냥해 진행되는 할인이벤트는 평소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매리트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이날을 기다리기도 한다.
엑스포의 해인 것 만큼 올해는 ‘엑스포 가전’을 테마로 한 행사가 마련된다.
궈메이와 융러는 엑스포 제품으로 지정된 37개 브랜드의 409종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쑤닝은 판촉행사를 통해 엑스포 내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를 발급 예정이며 이밖에 ’30일 가격보증’을 내세워 30일 내에 상하이의 기타 매장에서 동일 제품이 더욱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경우 차액을 돌려준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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