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중국인 유학생과 관광객 등을 위해 하나은행 전국 4000여대 ATM에서 중국 은련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중국 은련카드 국내 ATM 이용서비스’를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은련표시 카드는 중국 최대의 신용, 직불카드로 현재 21억여 좌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고, 중국 전역에 약 157만개의 가맹점(POS기 241만대)과 20만여대의 ATM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중국 유학생이나 관광객 등이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4000여 대의 하나은행 ATM에서 현금인출, 현금서비스, 잔액조회 서비스가 가능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은행장 김인환, www.hanabank.cn)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직불카드 발급업무를 시작했으며, 타행 ATM기 이용수수료 면제, 한국왕복항공권 증정 이벤트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