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두꺼비 수만마리 출현..대재앙 징조?

[2011-05-13, 17:55:52] 상하이저널
중국 청두시의 도로가 두꺼비 수만 마리로 뒤덮여 대재앙의 징조라며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일본의 대지진 발발 이후 지난 12일 쓰촨성 대지진 발발 3주년을 맞은 중국에서도 `대지진` 발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만 마리 두꺼비의 출현은 불길한 징조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청두에 나타난 작은 크기의 두꺼비들은 떼를 지어 담벼락과 하수구로 이동했다. 청두시는 지난 2008년 8만 7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지진이 일어났던 쓰촨성의 성도인지라 사람들의 불안함을 더하고 있다.

한편 SBS 방송에 따르면 생태학자들은 매년 이맘때면 두꺼비들이 떼 지어 이사를 해왔다면서 정상적인 현상을 두고 괜히 불안감을 부추기지 말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이데일리]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중국 문학 속 재미있는 이야기 ①산문 2011.05.23
    2편 산문
  • [임우칼럼] 서민주택, 5년 후 부동산시장 복병(?) 2011.05.21
    중국정부가 서민주택(经济适用房) 건설에 발벗고 나서면서 작년부터 대량 공급이 시작됐다. 보통 서민주택과 상품주택(분양주택)은 공급대상이 다른 것만큼 전반 시장에...
  • 상하이 길 이름의 유래 2011.05.13
    중국의 다른 도시들과 달리 상해는 길 이름이 어느 과학자의 이름이나 중국 도시 이름을 딴 독특한 점이 있다. 게다가 중국 도시이름을 딴 상해의 길 위치는 그 도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2.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3.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4.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5.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6.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7.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8.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9.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10.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경제

  1. 가격 ‘뚝’ 떨어진 마오타이주, 여기..
  2. 中 전기차 충전소 1000만 대 육박..
  3. 화웨이가 개발한 홍멍(鸿蒙), 中 2..
  4. 中 택배사, ‘618’ 업고 5월 물..
  5.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6.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7.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사회

  1.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2.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3.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4.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5. 中 쑤저우서 셔틀버스 기다리던 일본인..
  6.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7. 상하이, 5월 유행 전염병 1위 ‘백..
  8.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9.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10.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6.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