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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전통주 ‘해모수’ 상하이 런칭

[2015-11-06, 14:34:29] 상하이저널
한식품발전협회 안태호 회장(앞줄 왼쪽), 한국전통주협회 김흥우 회장(앞줄 오른쪽)
한식품발전협회 안태호 회장(앞줄 왼쪽), 한국전통주협회 김흥우 회장(앞줄 오른쪽)

상하이 화동 한식품발전협의회와 MOU
‘해모수’홍보시음회 성황리 개최


신개념 전통주 공동브랜드 해모수(解慕漱)가 중국시장 진출을 알렸다.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회장 김홍우)는 4일(수) 오후 4시 디존호텔에서 상하이화동한식품협의회(회장 안태호)와 신개념 전통주 ‘해모수’의 중국시장 진출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김홍우 회장은 “이번 ‘해모수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현대인의 삶과 조화를 이루고 모던풍 술병과 디자인을 통해 친근감 있게 표현해 그 동안 정체성과 고유의 품격이 상실되고 소비자에게서 외면 받아 왔던 대한민국 전통주가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회장은 “상하이는 아시아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2억명 소비시장으로 향후 중국 전역으로 나아가 세계로 가기 위한 거점으로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판단해 ‘해모수 프로젝트’의 출발지를 상하이로 삼았”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공식협력사로서 판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하나CNT(대표 지양)’가 주관했다. 1부에서는 김홍우 회장이 우리 전통주의 대중화, 세계화로 가기 위한 전략과 포부를 밝히고 지양 대표가 신개념 전통주 공동브랜드 ‘해모수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설명을 한데 이어, 2부에서는 상하이화동한식품협의회와 업무협약를 체결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리나라 역사 속 등장인물인 ‘해모수’는 ‘얽혔던 것을 풀다, 깨닫다’라는 뜻의 解(해)와 ‘바라다, 원하다’라는 의미의 慕(모), ‘때를 씻어 흘려보낸다’는 뜻의 漱(수)가 합해진 명칭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리고, 깨끗이 흘려보냄으로서 활기찬 내일로 가는 힘을 얻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전통주진흥협회 김홍우 회장, 한식품발전협회 안태호 회장을 비롯, 상해한국상회 정희천 회장,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상길 상하이지사장과 외식산업, 주류유통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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