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퇴원 시민 호송용 ‘순행 택시’ 운행

[2022-04-20, 13:52:11]

18일부터 상하이 중심가의 모든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는 순행 택시를 예약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환자는 이용할 수 없다.


20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 도로운송센터(上海市道运中心)에 확인한 결과 1차 순행 택시로 50대가 운영을 시작했다. 예약 첫 날인 18일부터 136건의 예약이 접수되었다.


택시 기업인 창성(强生)에 따르면 18일부터 상하이 시민들은 최소 택시 이용 24시간 전에 6258-0000으로 전화 해 택시를 예약하면 된다. 퇴원 당일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병원에서 발급한 퇴원증과 24시간 핵산 음성 보고서를 소지해야 한다.


창성 콜센터 측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최대한 출근+재택 형태로 시민들의 예약 전화를 소화해 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콜센터 직원들은 예약 시민들에게 ▲ 퇴원 정보(퇴원 시간, 진료과, 병실, 목적지, 연락처)를 정확하게 묻고 ▲ 병원에서 발급한 퇴원증+ 24시간 핵산 보고서 ▲ 마스크 착용+ 뒷자리 착석 +최대한 온라인 결제 등의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해당 호송용 택시를 운행하는 기사의 경우 하루 2회(오전,오후)씩 항원 검사를 실시한다. 항원 검사 결과, 체온, 차량 소독까지 정상적으로 보고한 기사들만 운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순행 택시는 병원에서 퇴원하는 시민들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병원 진료를 위해 택시를 이용할 경우 먼저 각 거주지(街道) 사무처로 신청해야 한다. 19일에만 118건의 예약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홍원숙 중의사, ‘하오 달인(好達人)..
  2. 중국 배우, 태국 촬영 후 연락두절…..
  3. 상하이 ‘기대 가득’ 오픈 예정 신상..
  4. [선배기자 인터뷰] 경계없는 ‘자유전..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대관..
  6. 2024 중국 10대 소비 트랜드…..
  7. 中 독감 환자 중 99%가 ‘A형’…..
  8. [Delta 건강칼럼] 감기 후 쉽게..
  9. 中 올해 경제 5.0% 목표... "..
  10. [중국인물열전 ③] 현대미술의 대가,..

경제

  1. 2024 중국 10대 소비 트랜드…..
  2. 中 올해 경제 5.0% 목표... "..
  3. 알리바바, 다룬파 모회사 가오신유통..
  4. 中 영화 관객 3억 명 줄었다… 지난..
  5. 中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 1650만..
  6. 아이폰 중국서 또 가격 인하… 100..
  7. 지리, 2025년 신차 5종 출시…2..
  8. 中 자동차 기업 춘절 전 ‘보조금’..
  9. 화웨이, 삼중 접이식 스마트폰 개발..
  10. 中 늘어가는 SNS ‘실버 세대’ ,..

사회

  1. 홍원숙 중의사, ‘하오 달인(好達人)..
  2. 중국 배우, 태국 촬영 후 연락두절…..
  3. 中 독감 환자 중 99%가 ‘A형’…..
  4. "금요일 퇴근 후 중국" 한국 관광객..
  5. 중국인 IQ 세계 1위! 한국은 3위..
  6. 中 6개 대학에 ‘저고도 경제’ 전공..
  7. 징동그룹 회장의 ‘고향사랑’… 스승들..
  8. 태국서 납치된 中 배우, 나흘 만에..
  9. 中 독감·HMPV 환자 급증에 아동병..

문화

  1. [박물관 리터러시 ⑤] 한 해의 끝자..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대관..
  3. 북코리아 2025년 1월 추천 도서
  4. [책읽는 상하이 265] 우리는 비..
  5. [책읽는 상하이 266] 발자크와 바..

오피니언

  1. [상하이의 사랑법 20] 문장 안의..
  2. [Jiahui 건강칼럼] 겨울에 흔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의 향기..
  4. [중국인물열전 ③] 현대미술의 대가,..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크리스..
  6. [박물관 리터러시 ⑥] 저장성박물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