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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원숙 허촨래인중의병원 중의내과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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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상하이생활 불편 제안, 市정협 채택 개선 조치
중국입국, 대중교통 이용, 의료 편의 문제 등
홍원숙 상하이허촨래인중의병원(上海合川萊茵中醫醫院) 중의내과 전문의가 대중국 사회상황과 민정(民情) 융합에 대한 제안을 잘 하는 ‘하오 달인(好達人)’ 칭호를 얻어 ‘민정 10인’에 선정됐다.
창닝구 홍차오졔다오(虹桥街道)에 따르면, 상하이 최초의 외국인 중의사인 한국인 홍원숙 교수(상하이중의약대 국제교육대학 객좌교수)가 상하이시 정협(政协) 대외우호위원회가 창닝구 구베이를 방문해 실시한 ‘주요 제안에 대한 감독 및 조사 좌담회’에서 외국인의 중국입국, 대중교통 이용, 의료 편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홍원숙 중의사는 회의 후에도 홍차오졔다오 위원과 긴밀히 협력해 그녀의 제안을 시정협에서 채택했다. 현재 시 외사판공실은 이미 이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추진해, 외국들의 상하이 생활이 더욱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홍원숙 상하이허촨래인중의병원 중의내과 전문의는 상하이 최초 외국인 중의사이며, 상하이시 백옥란 기념상 및 영예상 수상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