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북페어, 8월 16일-22일 개최

[2023-08-08, 11:21:31]
[사진 출처=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
[사진 출처=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

오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동안 상하이 북페어가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북페어의 티켓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지난 2일 상하이번디바오(上海本地宝)에서는 이번 북페어와 관련한 티켓 구매 및 일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올해 상하이 북페어는 이전처럼 야간 개장도 할 예정으로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북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많은 연령대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티켓은 다마이(大麦网), 오프라인은 신서서점(新书书店) 등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2023년 상하이 북페어의 주제는 ‘책의 향기 중국(书香中国)’으로 상하이 전시센터(上海展览中心)에서 열린다. 메인 행사장 외에도 상하이 지역구의 공공 도서관, 오프라인 서점 등을 특색있게 꾸며 북페어에 오지 않아도 책의 향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인 행사장에는 총 8개의 도서 전시 판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중국 출판그룹과 주빈(主宾)성인 쓰촨성 전시장은 각각 중앙홀과 서쪽 플랫폼에 자리하고 있다. 이벤트 홀도 이전보다 크게 개선되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중앙무대에만 마련되어 있던 이벤트 공간이 동쪽 홀, 서쪽홀, 동광장, 서1관 1층과 우정회당 1청, 2층 영화관, 3층 연회장까지 다양하고 비교적 많은 곳에 마련되었다. 이 곳에서는 신책 발간, 작가와의 만남, 도서 사인회 및 주제 강좌 등이 열릴 예정이다.


2020년에 비해 다양한 지역에서 출판된 책 판매 면적이 거의 40% 이상 증가했다.


2023년 상하이 북페어는 상하이에서 출판한 양질의 서적 외에도 더 많은 국내 지역의 엄선된 서적이 소개될 예정이다.  각 전시장의 위치의 배치를 최적화하면서 쓸데없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고 상하이 북페어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 2023년 8월 16일~8월 22일
· 静安区延安中路1000号上海展览中心
· 일반 10元 / 야간권 5元(저녁 6시 이후 입장)
· VIP 명단:  欧阳自远、莫言、贾平凹、王安忆、濮存昕 등 유명 작가
· 상하이 북페어 공식 홈페이지 http://m.shbookfair.cn/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아직도 덥다!” 상하이 더위잡는 놀이터 11곳 hot 2023.08.19
    “아무리 더워도 놀 때는 노는 거야!”상하이 더위잡는 놀이터! 한 여름의 무더위에 지칠 대로 지쳤지만, 어딜 가도 더위를 물리치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
  • 화웨이, 15억元 출자해 부동산회사 설립, 왜? hot 2023.08.10
    중국의 대표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화웨이가 15억 위안(약 2724억원) 규모의 부동산 회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天眼查)앱에..
  • 맥도날드, 中 현지화 더욱 가속화... 5년 후 매.. hot 2023.08.10
    [차이나랩] 맥도날드, 中 현지화 박차…5년 후 10000개 매장 목표 지난 27일 맥도날드차이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향후 5년 동안 중국...
  • 8월의 상하이, 전시장에서 무더위 날리자 hot 2023.08.10
    8월의 상하이, 전시장에서 무더위 날리자 덥다, 덥다, 너무 더운데 사람 많은 곳은 싫고, 야외는 더더욱 싫고…그렇다고 집에만 있기도 지루한 요즘! 조금만 움직여..
  • 중국 전기차, 글로벌 시장의 60% 차지 hot 2023.08.09
    올해 상반기 중국의 전기차가 세계 시장의 60%가량을 차지했다. 6일 테크웹(TechWeb)에 따르면, 최동수(崔东树) 중국 자동차연합회 사무총장은 5일 개인 웨..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6.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9.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7.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