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및 조업재개 문제
병원진료 및 일상생활 불편 등
상하이시 정부는 한국기업의 코로나 방역과 조업재개에 무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하이시는 4일,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와 위생건강위원회, 상하이시외사사무실, 공청단시위원회, KOTRA, 한국무역협회 등으로 통역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한국기업의 언어 소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료 통역 서비스는 24시간 시민서비스 핫라인(12345)를 통해 한국기업 뿐 아니라 상하이 거주 한국인도 이용 가능하다. 병원진료, 일상업무, 생활, 정보 상담 과정 중 언어 소통 문제 발생시 상하이 시민서비스 핫라인 ‘12345’으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병원 진료과정 중 언어 소통 문제가 있을 경우, 병원 측에 통역 자원봉사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또 상하이 거주 한국인이 아파트단지 생활 중 자가격리 등의 사유로 통역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에도 거주단지 관리사무소에 요청하면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기업이 조업재개 과정 중 언어 소통 문제가 발생하면 코트라상하이무역관(5108-8771) 또는 무역협회 상하이 대표처(6236-8286)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상하이시민 서비스 핫라인(上海市民服务热线)
12345
•KOTRA 상하이무역관
021-5108-8771
•한국무역협회 상하이 대표처
021-6236-8286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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