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창간 11주년, 버전 2.0의 상하이 저널에 바란다

[2010-10-10, 00:25:00] 상하이저널
창간 11주년, 버전 2.0의 상하이 저널에 바란다

1. 교민사회의 소식지 역할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다. 상하이저널이 가장 읽을만 하다고. 전세계 교민신문 네트워크 중에서도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많은 기사가 전세계 각 지역 교민신문으로까지 재전송되고 있는 상하이저널이, 앞으로도 계속하여 낮은 자세로 정진하여, 상하이 및 화동지역 한국교민들 뿐만 아니라 중국교포 내지는 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세계 한인들 모두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멋진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2. 총영사관 및 공공기관과 교민 간의 소통 수단

총영사관이나 코트라, 무역협회, 각종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현지 사무소 등에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들의 소식을 올리는 것으로 교민들 내지는 교포들에게 소식을 전달할 의무를 다 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으나, 아주 많은 보통 사람들은 상하이 저널에 실리는 공공기관들의 소식을 보고서야 비로소 새로운 정책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된다는 사실을 상하이 저널은 꼭 잊지 말기 바란다.

3. agenda 설정 기능

수년간 지속되었던 상해 한국 학교 설립 기금 모금 캠페인, 상하이 한인 회관 건립 캠페인, 화동 지역 각종 한국 학교 관련 지원 사업, 각종 교민 관련 사업 등 상하이저널의 지금까지의 agenda 설정은 정말 박수 받아 마땅할 정도로 뛰어났다고 본다.

앞으로도 상하이 저널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정진하여 교민사회의 주요한 agenda를 끄집어 내는 교민사회 공기의 역할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최원탁(법무법인 대륙아주 상하이사무소 수석대표 변호사)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5.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9. 메이퇀 배달기사 월 평균 200만원..
  10. 中 ‘금구은십’은 옛말… 중추절 신규..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3.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4.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5.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6.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7.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8.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