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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저널 창간 11주년 축하합니다-상하이저널 유학생 기자라는 사명감으로

[2010-10-10, 00:02:32]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 유학생 기자라는 사명감으로 노력할 터

처음 중국이란 낯선 나라에서의 유학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런 큰 나라에서는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날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또한 나라도 크고 사람 수도 많으니 생각지도 못한 기이한 일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이런 크고 작은 또는 기이하고 신기한 일들을 듣고 사람들에게 말해준다.

그럼 그 사람들은 내가 하는 이야기에 웃기도 하고 얼굴을 찌푸리며 신기해하기도 한다. 나는 내가 전하는 소식을 듣고 보이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반응들이 너무나도 좋았다.

복단대 유학생 기자로 활동한지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1년이란 시간 동안 복단대 유학생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유학생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며 아이디어를 얻어 발로 뛰는 기사를 쓰자는 생각으로 기자활동에 임했다.

상하이에서 한국유학생이 보는 관점으로 교민들에게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하여, 우리가 전하는 소식이 교민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혹은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사를 작성해왔다.

유학생 기자를 하면서 느낀 점도 많다. 활동하면서 어려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인터뷰도 해보고 설문조사도 했다. 이렇게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 마다 배울 점이 무척 많고 또한 이런 정보들을 상하이 교민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또한 기자활동을 통해서 내가 사회로 나아가기 전에 많은 경험들과 교훈들을 얻을 수 있어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유학생 기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계속 부단히 노력하겠다. 또한 상하이 교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식들을 찾고, 발로 뛰는 상하이저널의 유학생 기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복단대 유학생 기자 이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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