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본토 9명 확진…위험 지역 지정 10곳

[2021-06-04, 10:15:34]

광동성에서 또 본토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는 3일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5명으로 상하이 5명, 광동 2명, 쓰촨 2명, 윈난 2명, 베이징 1명, 내몽고 1명, 저장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나머지 9명은 모두 본토 확진자로 광동성에서 발생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모두 17명이며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988명이다.


3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모두 371명이다. 이 중 292명이 해외 유입이었고 아직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8286명이다.


무증상 감염자도 계속 증가했다. 이날 확인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모두 21명이었고 1명만 광동성에서 발생한 본토 무증상자였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3명, 격리 해제된 무증상자는 16명이다. 현재까지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375명이다.


한편 광저우시 질병 관리 센터에 따르면 2일 24시를 기준으로 전체 광저우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핵산 검사 샘플은 총 781만 건으로 이 중 29건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광저우시의 리완구(荔湾区) 바이허통가(白鹤洞街)와 동자오(东漖) 일대는 폐쇄 관리 대상으로 포함되어 거주민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6월 3일 15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총 10곳이다.


고등 위험 지역 2곳


광저우시(2곳)
荔湾区白鹤洞街
荔湾区中南街

 

중등 위험 지역 8곳


포산(佛山) 2곳
南海区桂城街道华福御水岸小区
禅城区石湾镇街道绿茵鸣苑小区

 

광저우(广州) 5곳
荔湾区龙津街锦龙汇鑫阁
荔湾区东漖街
荔湾区冲口街
番禺区洛浦街锦绣半岛社区锦绣东区(16栋、17栋、18栋)
海珠区瑞宝街南洲名苑棠阁小区(A栋、B栋、C栋)

 

안후이성 1곳
루안시(六安市)
裕安区恒大御景湾小区3期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3.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4. 마음만은 ‘국빈’, 江浙沪 국빈관 숙..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7.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8.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9. 가을은 노란색 ‘은행나무’의 계절
  10.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8.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문화

  1. 찬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상하이 가..
  2.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3.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4.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5.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6.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