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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 관광산업 급성장

[2007-08-07, 01:04:03] 상하이저널
관광수입 동기대비 190% 증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 자치현인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관광산업이 급성장을 했다. 올 상반기 관광객이 전년 동기대비 180% 증가하고 관광수입은 19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두산과 인접한 장백현은 10억위엔을 투자해 백두산 천지 남쪽 비탈 풍경구 2급 관광도로 개조(올 8월 준공), 망천아협곡 풍경구 이동통신네트워크 개통, 장백 4성급호텔과 18도구 온천리조트 건설 등 풍경구 개발과 기초시설 건설을 추진했다.

현재 백두산 남쪽 비탈 풍경구 생태관광과 망천아풍경구 지질관광, 서부특산관광, 외국풍경과 북한 변경 1일, 2일 관광 등 새로 개발된 관광코스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그 중 백두산천지 남쪽비탈의 람승연봉, 압록강대협곡, 고산화원과 침엽수림, 봇나무림 등은 국가관광명승지로 되었다. 망천아풍경구의 <8대 폭포, 10대 석경>은 선후로 국가삼림공원, 국가 3A 관광구역, 압록강상류 국가자연풍경구로 명명되었다.
령광탑은 동북에서 유일한 발해시기의 고대 탑으로 중국 국무원은 <세계 역사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에 나섰다.

북한변경 1일, 2일 관광은 백두산 천지 동쪽비탈에 올라 리명수폭포 등 6대 폭포와 함께 풍경을 감상함과 동시에 북한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백두산 원시림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인문경관은 국내외의 많은 관광객들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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