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해림시 신합촌이 흑룡강성에서 가장 매력있는 20개 촌 가운데 하나로 뽑혔다.
촌의 총 경제소득은 2006년 3천8백50만위엔, 1인당 소득 1만위엔, 공동 적립금이 4백45만위엔에 달했다.
대외노무를 통해 벌어들인 촌의 1인당 노무소득은 8천1백80위엔으로 농민당 순소득의 81.8%를 차지했다. 신합촌은 부동산개발회사를 설립하고 각종 방식으로 자금을 유치해 새 마을을 일떠세웠다.
또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으로 54가구 촌민이 귀향 후 창업, 농기계제조, 음식 및 서비스업을 경영하고 있다. 촌은 23헥타르에 달하는 습지생태원을 건설, 1기 공사에 70만위엔을 투자해 레저광장을 건설했고 현재 민속문화 실크로드를 건설하는 2기공사 중이다. 이뿐 아니라 2천여그루 나무를 심고 꽃나무 10만주를 심었으며 길을 닦았다.
현재 신합촌은 유선TV는 물론, 40% 가정들에서 컴퓨터를 갖추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