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한국 인기스타 컬투와 캔이 Y.B엔터테인먼트(延边世纪文化传媒有限公司) 창사기념 및 우리 민족 연예인 발굴, 양성을 위한 ‘제1기 슈퍼스타 Y’ 우리 민족 스타 발굴 결승전에서 화려한 입담과 노래로 옌볜(延边) 팬들을 맞이했다.
컬투쇼, 하땅사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국 코미디언 컬투(정찬우, 김태균)는 화려한 입담으로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사랑한다 사랑해’ 등 대표곡과 춤 그리고 마술로 이날 무대를 장식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캔(배기성, 이종원)은 ‘내 생에 봄날은’, ‘가라 가라’, ‘맨발의 청춘’ 등 대표곡을 선물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또 근 6개월간의 준비사업을 거친 ‘제1기 슈퍼스타Y’ 우리 민족 스타 발굴 결승전이 치러졌는데 130여명 중 최종 9팀이 결승에 진출, 오성복 씨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종 1등을 거머쥐었다.
이번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자로 뽑힌 참가자는 Y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가능하며 한국에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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