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정보를 미리 여백에 적는다시험지를 받자마자 공식, 규칙, 이름, 날짜 등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중요한 정보를 기억해서 종이의 여백에 적어놓아야 한다, 일단 시험을 치게 되면 빈 칸을 남겨서는 안된다
지시사항을 잘 읽는다이것을 등한시 하는 아이들이 많다, 비교하라, 두가지를 선택하라 등과 같이 중요한 지시사항을 나타내는 단어에 밑줄을 긋도록 한다.
시간계획을 세운다어떤 문제에 더 많은 배점이 되어 있는지 보고, 그것을 쓸 시간을 충분히 남겨 두어야 한다, 문제 하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해서는 안된다.
시험형식에 따라 풀이방법을 달리한다논술식이라면 답을 하기 전에 간단한 요약이나 아이디어를 적어놓도록 한다. 그리고 그것에 근거해서 풀어가게 한다. 그러면 글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수학과 과학 시험의 주관식에서는 푸는 과정을 분명히 기록한다, 답이 잘못됐다 해도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부분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시간이 남으면 답을 다시 검토한다계산을 다시 해보거나 논술 답은 다시 읽어 보며 검토해본다. 각 질문이 요구하는 모든 정보를 제시했는지 다시 확인해야 한다.
채점된 시험지를 가져 왔을 때 아이의 성적만을 보지 마라채점된 시험지를 돌려주는 주된 목적은 아이가 잘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더 공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를 보기 위한 것이다. 채점된 시험지는 성적을 잘 받기 위한 안내표시이다. 잘 한 것을 꼭 칭찬을 해주고 잘못된 답은 함께 검토해야 한다. 그리고 지난 시험지는 보관해두자, 이것은 최종 시험을 준비 할 때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Tip 국어를 잘하려면?
논리력 향상의 지름길 –신문읽기육하원칙에 맞춰 논리적으로 서술된 기사들을 읽음으로서 자연스럽게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다만 아이들 수준에 신문기사는 너무 어렵고 글씨도 작다. 처음에는 헤드라인을 먼저 읽고 그 중에서 관심이 가는 제목의 기사만 가볍게 읽힌다. 신문에서 읽은 새로운 정보와 배경지식은 각종시험이나 입시에서 톡톡히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국어교과서 소리 내어 읽기국어 공부에 있어 독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책을 많이 읽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성적이 갈리는 것도 바로 5학년때부터다. 독서는 기본이라 논외로 치더라도 교과서는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가장 많이 고려한 읽을 거리이므로 반드시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교과서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기도 하다. 예습 차원에서 교과서 미리 읽기를 실천해보자. 특히 읽기 안에 있는 본문내용은 수업시작 전에 반드시 읽고 들어가야 한다. 교과서를 읽을 때는 반드시 큰소리로 음독해야 한다. 의미단위로 끊어 읽는 훈련도 되고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뇌를 자극하여 학습 효과도 높인다. 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도 아이의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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