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산시 중국무역사무소는 상하이선박공업협회의 후원으로 부산조선기자재업체 16개사를 현지에 직접 초빙, 상해대형조선소 4개사와 현지바이어 50여명과 부산상품 수출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 중국무역사무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근 지역 조선기자재업체의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지역조선산업의 활성화를 도모코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부산시 중국무역사무소는 매 분기 중국지역을 순회하면서 부산 조선기자재업체를 초청, 자사제품의 수출 촉진 및 해외시장 진출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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