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인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오늘(12일) 저녁 8시(현지시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오늘 개막식은 사상 처음으로 강 위에서 열리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물과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수상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선수단 입장도 배를 타고 들어오는 다소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될 예정이다.
광저우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아시안게임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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