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은 중국민항관계부문의 비준을 거쳐 5월 20일부터 중국 연길-한국 제주도와 주 3회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이스타항공이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연길에서 오후 1시20분에 출발하고 제주도에서는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한다.
홍범렬 이사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경치가 수려한 제주도 관광은 물론 서울에서의 제품구매에도 편리를 도모하게 된다.
이스타항공의 연길-제주도 광광항선 개통은 그동안 중국내지에서만 제주도 관광코스가 가능했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중조로 3국 변경지역인 연변조선족자치주에도 물꼬가 텄다는데 그 의미가 깊고 또한 동북아개발 및 제반 연변의 관광활성화에도 큰 획을 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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