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했던 전 NBA농구선수 야오밍(姚明)의 부동산이 알려져 화제다. 광주일보(广州日报)에 따르면 야오밍이 베이징 인타이(银泰)센터의 파이웨쥐(柏悦居)에 120억 원에 달하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곳은 창안제(长安街)와CBD 핵심지구에 위치했으며 이곳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유명인사, 연예계 스타 등이다. 이곳의 거래가가 ㎡ 당 RMB 10만위안 전후임을 감안한다면 야오밍이 소유한 세 채의 집값은 무려 7200만위안(한화 약 12억원)에 달한다.
현재 야오밍은 은퇴 후 휴식을 취하며 전 소속팀인 상하이 샤크의 단장이라는 직함으로 새로운 농구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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