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멘토링 후원회(위원장 김문철)가 지난 24일 상해한국상회 열린 공간에서 멘티를 대상으로 김학서(무역협회 상하이지부장)멘토가 강연을 가졌다.
이번 강연은 2011년을 뒤돌아보며 2012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안목을 넓혀주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김문철 청소년 사랑선도위원장, 정운용 간사 등과 멘토, 멘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서 멘토는 멘티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구학서 멘토는 강연에서 꿈이란 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을 말하며 비전(vision)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마음 속의 그림, 숙명적인 키워드라고 설명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태도로 ▲구체적으로 목표를 정하라(나이, 단계별로 수치화해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안된다는 말을 하지 말라) ▲가치관을 갖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라(주인이 되어야 한다) ▲경쟁을 즐기되, 상대방도 인정하라(주관적 경쟁력을 만들자) ▲기부행위에 익숙해져라(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라) ▲차별화된 전략을 가져라(남과 그리고 어제와 달라져야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재능이 아니라 열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전 달성을 위한 키워드로 스스로에 대한 믿음, 생각의 습관화를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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