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리양(溧阳)남산(南山) 죽해(竹海)를 산행하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비옷을 입고 해발 508미터 정상 봉우리까지 2시간에 걸쳐 올라가는 투지를 보여주었다.
등반대회에 참가한 무석 교민들은 정상에게 삼삼오오 모여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나누어준 도시락과 막걸리로 출출함을 채우고 하산했다.
하산 후에는 신화환보 및 아시아나 항공에서 제공한 행운권 추첨과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진행된 각종 푸짐한 행운권을 추첨으로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 되었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가 했던 무석 교민들은 “골프대회 보다 등반대회가 모두가 가볍게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등반대회를 봄 가을로 개최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친 후 곽병천 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은 “여러분들의 많은 수고와 협조로 비가 오는 악천후에도 교민 화합등반대회를 사고 없이 무사히 치르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교민등반대회를 후원해 준 신화환보, 한광전기, 아시아나항공과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승호)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무석 남희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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