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熟 ‘라오핀 한국성’서 동대문 야시장 홍보
‘동대문을 세계로’라는 타이틀로 중국 창수시 ‘라오핀 한국성’ 동대문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슬기가 지난 5월 26일 동대문 야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를 나섰다.
그는 이날 도매업계의 빅뱅으로 떠오른 유어스를 비롯한 동대문의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의 환호에 거리 일대가 마비되었다는 후문.
배슬기는 여러 매장을 돌아보면서 “동대문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면서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스플레이와 편안한 동선은 여느 백화점 부럽지 않다”고 야시장 쇼핑의 즐거움을 나타냈다.
동대문 모바일 서비스 천군만마의 이여철 전무이사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배슬기의 인지도가 이 정도인 줄 몰랐다. 중국 창수시 ‘라오핀 한국성’ 홍보대사로서 그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한국 최대 규모의 패션타운인 동대문의 에너지와 잠재능력을 중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슬기는 6월16일에 열리는 중국 창수시() ‘라오핑 한국성’ 동대문 홍보관 개관 행사에 참가한다. 이날 중국 위촉식을 갖고 팬 사인회, 축가, 패션쇼의 피날레 등에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라오핀 한국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천군만마는 동대문 패션타운 내의 도매상가 정보, 매장 및 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애플리케이션을 개설했다. 해외 및 국내 바이어들에게 실시간 상품등록 서비스와 회원 간 메신저 기능 등을 제공하여 구매에서 배송까지의 원스톱 물류 시스템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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