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전인대 2차회의‘비즈니스발전 및 대외개방’ 기자회견이 7일 오전 진행됐다. 가오후청(高虎城) 상무부 부장은 이 자리에서 “2013년 경제성장에 미친 소비 기여도가 50%에 달했다”고 밝혔다고 신화망(新华网)은 전했다.
그는 “지난 한해 당중앙과 국무원은 몇가지 방면에서 효율을 거두었다”며, “우선 지난해국내무역과 유통 방면에서 사회소비재 소매총액이 23조4000억 위안(한화 4072조원)에 달해 13.1% 성장했다. 가격요인을 제외하면 11% 이상 증가했다. 증가률이 크게 높지는 않지만, 사실상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으며, 2013년 경제성장에 대한 소비의 기여도가 50%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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