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국 문화․경제교류 교두보 마련
광주광역시가 내달 1일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해외에 최초로 설립하는 상하이사무소 개소와 함께 중국과의 문화․경제교류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17일 상하이시 공안국에서 한국, 미국, 독일 등 11개 대표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등기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해외사무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3월22일 법인설립신청서 제출한데 이어 5월에는 상하이사무소 설립을 위한 주재관을 파견해 법인 등록을 추진했다. 상하이사무소는 광주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국시장 개척과 통상지원, 투자유치, 협력 교류 등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상하이사무소가 앞으로 광주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하게 되며, 관내 기업의 제품전시, 상담장소 제공, 상담기업 알선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광주지역 기업 관계자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상하이사무소>
021)3203-0266,0267
长宁区延安西路2299号
上海世貿商城10A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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