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6일, 中 본토 신규 감염자 1818+12404, 상하이 1606+11956

[2022-04-27, 11:22:43]
26일 상하이의 코로나19 본토 신규 확진자는 1606명, 무증상 감염자는 1만195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253명은 무증상에서 확진으로 전환됐고, 확진자 340과 무증상 감염자 1만 1798명은 격리 관찰통제 중 발견됐으며, 나머지는 모두 관련 위험집단 전수조사 중 발견됐다.

이날 상하이의 본토 사망자는 48명으로 평균 연령은 80.85세의 고연령층에 집중됐다. 최고령 사망자는 99세다. 사망자 48명은 뇌출혈, 뇌경색 후유증, 관상동맥심장질환, 심근경색증, 심부전 4급, 고혈압 3급(고위험), 알츠하이머병, 요독증 등 중증 다장기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모두 기저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26일 0시부터 4월26일 24시까지, 상하이의 본토 누적 확진자는 4만4548명, 완치자는 2만1621명, 치료 중인 환자는 2만2689명(중증 244, 위중증 27), 사망 238명이다. 

상하이의 지역별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푸동신구(206+2539), 황푸구(301+927), 징안구(145+1249), 쉬후이구(173+731), 창닝구(64+355), 푸퉈구(104+261), 홍커우구(37+1099), 양푸구(47+1059), 바오산구(295+1681), 민항구(71+678), 쟈딩구(89+345), 진산구(2+26), 송장구(29+258), 칭푸구(27+284), 펑센구(2+11), 총밍구(14+453)

한편 26일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1824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이 6명이고, 무증상 감염자는 1만2474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이 70명이다.

본토 확진자 1818명은 각각 상하이 1606명, 장시 56명,지린 51명, 베이징 31명, 헤이롱장 25명, 저장 16명, 장쑤 8명, 네이멍구 7명, 산동 6명, 허난 3명, 후난 2명, 쓰촨 2명, 허베이 1명, 산시(山西) 1명, 안후이 1명, 푸젠 1명, 충칭 1명이다. 이 중 1308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본토 무증상 감염자 1만2404명은 각각 상하이 1만1956명, 랴오닝 102명, 지린 80명, 장쑤 76명, 산동 66명, 장시 41명, 저장 31명, 허난 14명, 허베이 13명, 안후이 8명, 헤이롱장 7명, 베이징 3명, 윈난 3명, 후베이 2명, 광시 2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48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발생했다. 신규 완치자는 3728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3명이 감소한 318명이다. 

26일 24시 기준, 현재 확진자는 2만6774명(중증 환자 318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17만 5431명, 누적 사망자는 4876명, 누적 확진자는 20만7081명이다. 

27일 0시 기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7곳, 중도 위험 지역은 108곳이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새해맞이 행사, 지하철 연장..
  2. 중국 클라이밍 산업, 중산층 인기 업..
  3. 크리스마스에도 참담한 中 극장가…전년..
  4. 징동의 ‘통큰’ 연봉 인상…고객센터..
  5. 제주도 체류 중국 관광객 “배타고 중..
  6. [2024 결산 ⑤ 한국 대중문화]..
  7. 북코리아 2025년 1월 추천 도서
  8. 中 3차산업 종사자 5년만 26% 증..
  9. 무인 택배 차량과 접촉사고, 사고 책..
  10. 테슬라 상하이 에너지저장 슈퍼팩토리,..

경제

  1. 중국 클라이밍 산업, 중산층 인기 업..
  2. 크리스마스에도 참담한 中 극장가…전년..
  3. 징동의 ‘통큰’ 연봉 인상…고객센터..
  4. 中 3차산업 종사자 5년만 26% 증..
  5. 테슬라 상하이 에너지저장 슈퍼팩토리,..
  6. ‘라네즈’ 중국 매장 철수? 아모레퍼..
  7. 트럼프, 美 대법원에 틱톡 금지 명령..
  8. CATL, 홍콩 증시 상장 예정
  9. 中 탄력적 정년제 시행… 최대 3년..
  10. 中 새해맞이 호텔 예약량 2배 급증…..

사회

  1. 상하이 새해맞이 행사, 지하철 연장..
  2. 제주도 체류 중국 관광객 “배타고 중..
  3. 무인 택배 차량과 접촉사고, 사고 책..
  4. [신년사] ‘푸른 뱀의 해’ 새로운..
  5. [신년사] '을사년' 꿈꾸는 대로 이..
  6. 中 언론, 尹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7. 홍원숙 중의사, ‘하오 달인(好達人)..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4] 몸으로 읽는..
  2. [박물관 리터러시 ⑤] 한 해의 끝자..
  3. 북코리아 2025년 1월 추천 도서
  4. [책읽는 상하이 265] 우리는 비..

오피니언

  1. [상하이의 사랑법 20] 문장 안의..
  2. [Jiahui 건강칼럼] 겨울에 흔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의 향기..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8] 아우디..
  5. [김쌤 교육칼럼]좋은 질문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크리스..
  7. [무역협회] 글로벌 반도체 산업 회복..
  8. [중국인물열전 ③] 현대미술의 대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