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10월 일본산 수산물 4억 원 규모 수입

[2023-11-21, 12:20:37]
[사진 출처=펑파이신문(澎湃新闻)]
[사진 출처=펑파이신문(澎湃新闻)]

지난 9월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을 하나도 수입하지 않은 것과 달리 10월에는 240만 위안 규모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중국이 일본에서 수입한 수산물은 240만 위안(약 4억 3250만 원)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10월의 3억 2579만 위안에서 99.3% 감소한 규모다.


9월 중국 언론에서는 일본 수산물 수입이 ‘0’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 일본 언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일본 교도통신사(日本共同社)에 따르면 중국 해관이 발표한 자료 중 1월~9월까지 일본산 해산물 수입 규모는 20억 8582만 위안(약 3756억 3532만 원), 여기에서 1월~8월까지 수입 규모 20억 8576만 위안을 빼면 약 6만 위안이 남는다. 즉, 교도통신사는 9월 중국이 일본에서 수입한 수산물 규모는 약 6만 위안(약 1080만 원)으로 2022년 9월 3억 6112만 위안(약 650억 3410만 원)의 0.02%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8월 말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 핵 처리수를 바다에 방류한 이후 8월 24일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일본 수산물의 빈자리는 국산이나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홋카이도 등에서 일본산 어패류를 가공하던 중국 수산 업체는 현재 가공 지역을 태국 등 다른 동남아 지역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