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UN의 역사

[2023-11-01, 05:21:33] 상하이저널

유엔(UN: United Nations)은 국제 협력을 증진시키고 세계평화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유엔(UN)은 지금까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국가 간 연합체이고 가장 많은 국가가 세계평화 유지를 위한 공통의 목표를 추구하는 다자 회의 기구이다. 유엔(UN)의 활동은 평화 유지 활동, 군비 축소 활동, 국제 협력 활동 등으로 나뉘고 주요기구와 전문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유엔(UN)에 가입되어 있는 대표적인 나라는 대한민국, 미국, 중국 등이 있다. 유엔(UN)의 총 회원국은 193개국이 있다

UN의 역사

유엔(UN)의 설립배경은 유엔(UN)이 창설되기 전 제1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 국제조약기구와 협약들의 평화 정신을 바탕으로 국제연맹이 처음으로 세계 국제 기구로 설립되었다. 국제연맹은 작은 일부 영토 분쟁 및 평화 유지를 위한 목표로 창설되었다. 하지만 이 조약은 강대국의 참여가 부족해 분쟁을 실질적으로 조절할 힘이 없었다. 그래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라 불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국제 평화를 유지 못했다는 공감대와 국제 연맹의 부실한 점을 반성하고 성찰하여 제2차세계대전의 승전국들이 실질적으로 국제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고 분쟁을 막을 수 있는 강한 국제기구의 필요성이 느껴 유엔(UN)이 창설되었다.

UN 총회

유엔 총회(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or UNGA)는 유엔의 주요 의사결정 기구이다. 여섯 개의 위원회가 모여서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비상 회의가 소집될 때에도 회의를 갖는다. 유엔 총회(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or UNGA)는 회원국에서 선출된 유엔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총회에서 중대한 사안으로 다루어지는 것은 국제 안보와 관련된 사안, 유엔 사무총장 선출, 가입국 심의, 회원국 제재, 유엔 예산 심의 등이 있다. 

주요 대표들은 정해진 현안에 대해 연설하고 표결을 진행한다. 총회에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참석국은 3분의 2 이상의 찬성 표가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유엔 총회때마다 각국이 배정된 자리는 바뀐다. 첫번째 자리에 앉게 되는 나라는 뽑기로 정하고 그 뒤 로부터는 알파벳 순서로 앉는다.

학생기자 이나은(상해한국학교 10)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