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대 만토우 기자단, 난징대 진링 기자단 신입단원들의 포부]
“중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하겠다”
학생기자 오채원(저장대 전파학과 2)
중국 유학을 시작하기 전까지,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중국에 직접 와보고 경험해보며 중국은 과학 기술 등 여러 방면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것을 알 수 있었다. 덕분에 세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졌다. 양국이 서로 보는 시야가 다르며, 이 과정 속에서 서로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양국간의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만토우 기자단, 그리고 상하이저널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
만토우 기자단에 들어와 기사를 쓰면서 다양한 방면의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 대한 기사를 쓰며 많은 사람에게 중국에 관한 기사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 또한 학생기자로서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
“중국의 보물상자를 나의 눈으로”
학생기자 박혜빈(저장대 전파학과 2)
중국은 마치 미지의 대륙에 숨겨진 보물 상자 같다. 수억의 다양한 인구가 살아가며, 최정상의 과학기술 발전이 뒷받침되는 동시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가 펼쳐져 있다. 이렇게 다양한 측면들이 중국으로의 끊임없는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런 중국의 본질을 깊이 파악하고, 이 다채로운 나라의 역동성과 현대적인 발전, 그리고 전통적인 가치를 동시에 이해하고자 한다.
중국에서의 유학생활을 통해 직접 경험한 중국의 다면적인 아름다움을 한국에 있는 동료들과 더불어 공유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일조하고 싶다. 중국의 다양성을 소개함으로써, 두 나라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고, 동아시아 지역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일조하는 학생기자 역할에 전념하겠다. 중국이라는 보물 상자에 담긴 이야기들을 탐험하고 기록함으로써, 그 나라를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하며, 이를 통해 세계가 더욱 연결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중국에 대한 오해, 기사로 이해 돕겠다”
학생기자 김하연(저장대 전파학과 2)
중국 유학의 기간이 4년에 들어서면서 중국이라는 나라를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처음 중국 유학을 결정하게 되어 지인에게 중국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대부분의 사람은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지만은 않았다.
중국 내 코로나가 한참 유행할 당시 그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의 원인과 이유를 물었을 때에는 확실한 답을 얻지는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이러한 현상과 생각을 만들게 되었고 이는 중국 내부 일어나는 정확한 기사 전달이 확실하게 일어나지 않고 때때로 오보와 약간의 과장된 기사로 나타나게 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때문에 중국에서 4년차 유학을 하고 현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국인으로써 타인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을 직관적으로 작성해 전달하고 싶다. 때로는 생활 문화와 습관으로 인한 오해와 문제가 있는데 중국의 문화를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는 입장으로 써 팩트를 담고 있는 기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중국을 향해 한걸음 더”
학생기자 전소윤(저장대 전파학과 1)
사실 유학을 시작하기 전의 나는 중국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유학을 시작하게 된 후, 많은 중국 친구들을 사귀며 점차 중국에 관한 경험을 쌓아가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중국에서 살면서 기존의 내가 중국에 가지고 있던 선입견들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러한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하고 싶다.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 현지의 생생한 경험들을 신속하고 정확하며 객관적인 사실만이 담긴 유익한 정보로 전달하고, 만토우 기자단의 막내로서 열정과 패기 있게 활동에 임하려 한다.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자”
학생기자 류미현(난징대 한어과 4)
“너는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나는 기자가 되고 싶어!” 어렸을 때부터 항상 꿈꿨던 일이고 해 왔던 대답이었다. 대학생이 되고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나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제한된 것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다 난징에 오게 되었고, 이곳에서는 뜻깊은 활동을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에 난징대 기자단을 알게 되었다.
난징대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중국을 내가 직접 체험하면서 사람들에게 중국의 문화와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다. 중국의 매력을 잘 알릴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해 기자단 활동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
“중국의 이모저모를 사랑하다”
학생기자 윤인경(난징대 국제경제무역학과 3)
‘어떻게 하면 중국과 더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생각은 중국에서 2년 반 동안 유학을 해야 하는 내가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고민이었다.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산업 등 다방면에서 새로 알게 된 최신 정보들을 토대로 나만의 기사를 꾸준히 작성하는 활동은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진링 기자단 활동은 나의 중국 유학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고 중국에 대한 나의 지식과 인식을 한 층 더 발전시켜주고 있다. 내가 직접 쓰는 기사를 통해 중국의 이런 모습, 저런 모습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중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 공유 "
학생기자 장수진(난징대 한어과 4)
평소에 세계 관련 이슈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세계의 다양한 뉴스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관점을 이해하며 세계의 다양성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 미래의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뉴스를 매개체로 활용해 특정 분야나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기자단을 알게 되었고, 기자단에 들어가서 나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에게도 세상의 중요한 소식과 이슈를 전달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내 상황을 고려해 중국 사회의 문화에 대한 정보와 이슈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해 세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링 기자단이 되어 중국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고,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중요한 소식과 이슈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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