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신규 ‘테마존’ 건설…겨울왕국 기대감↑

[2024-03-13, 13:08:19]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사진 출처=신문신보(新闻晨报)]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즐겨가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현재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새로운 테마존 건설이 시작되었기 때문.


11일 신문신보(新闻晨报)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리조트에서는 “현재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새로운 테마존 건설이 시작되었다”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테마존은 얼마 전 개방한 주토피아 테마존 바로 옆이다. 게다가 세 번째 디즈니 테마 호텔 역시 말뚝 공사까지 마무리한 상태로 메인 구조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디즈니랜드에서 공개한 호텔 완공 이미지를 보면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오랜 상하이 건축의 멋까지 느낄 수 있다.


새로운 테마존을 두고 아직까지는 초반 계획 단계인 만큼 디즈니 측에서도 구체적인 테마존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프로젝트 진척에 따라 점차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건설 중인 호텔은 400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기존 상하이 디즈니랜드 호텔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디즈니랜드 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이 될 전망이다. 신규 호텔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착공을 시작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2016년 6월 개장 이후 이미 두 차례 확장 공사를 통해 주토피아와 픽사 토이 스토리 테마관을 건설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 소식을 듣고 “신규 테마관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혹시 겨울왕국 테마관?”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겨울왕국 테마관은 지난해 11월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세계 최초로 오픈했다. 오는 6월 도쿄 디즈니씨에도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새로운 테마 구역 오픈을 앞두고 있어 상하이의 신규 테마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