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자선음악회 성료

[2024-04-27, 06:00:22] 상하이저널
韩中 음악인·아름누리합창단, 아름다운 무대 선사
후원금 쓰촨성 복지센터에 2만5000元, 희망도서관에 5000元 기부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회장 이미경)와 상하이한국문화원(문화원장 강용민)이 공동 주최한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幸福之诺)” 음악회가 지난 19, 20일 양일간 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아리랑 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 기부금은 쓰촨성 시창시 ‘버즈아이 사회복지센터에 2만 5000위안을 전달했다. 또 상하이희망도서관에 5000위안을 기부했다. 

[사진=자선음악회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쓰촨성 ‘버즈아이 사회복지센터(2만 5000위안)와 희망도서관(5000위안)에 전달했다.]

여성경제인회는 “음악회에 초청한 한국인 성악가와 상하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음악인들, 피날레를 장식한 ‘아름누리 합창단’의 화음이 어울린 아름다운 무대였다”라며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문화의 힘으로 한국인과 중국인이 우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희망을 한 아름 안고 가는 시간이 됐다. 서로 힘과 마음을 모으면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사진=아름누리 합창단 공연]


여성경제인회 회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아름누리 합창단은 2021년부터 자선 음악회 무대에 섰다. 봉사와 협력,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이번 자선 음악회의 중심 역할을 했다. 

이미경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회장은 “여성의 시대이자 문화의 시대에 여성의 힘과 사랑으로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준 음악회였다”고 전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