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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5주년] 상하이 각 지방 대표처의 창간 축사

[2024-10-14, 16:49:54] 상하이저널
“25년 역사를 넘어 더 큰 도약을”

[사진=김동철(전라남도 상하이소장)]

 

상하이저널의 창간 25주년을 전남도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교민사회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999년 10월 교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습니다. 25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민들에게 유익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열정으로 신문을 발행해 오신 상하이저널 오명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큰 박수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냅니다.  

상하이저널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변함없이 독자들과 함께하며,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특히 상하이 교민사회의 성장과 함께 그 발전을 선도하고, 현지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큰 기여를 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론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와 신뢰를 쌓아온 상하이저널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언론으로서 상하이저널이 25년의 역사를 넘어 더 큰 도약을 이루며, 상하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민 사회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길 기대합니다. 더 나아가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상하이저널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과 성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전라남도 상하이소장)

“미래 50년의 새도약을 꿈꾸는 상하이저널”  

[사진=김현숙(대구광역시 상하이사무소장)]

유난히도 더웠던 폭염과 ‘75년 만의 최강 태풍’을 동반했던 중추절의 힘겨움을 극복하고 오곡이 물든 풍요로운 시월에 ‘미래 50년의 새 도약을 꿈꾸는’ 상하이 저널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하이 저널은 새벽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처럼 ‘대륙의 땅,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과 지역 한인들이 알아야 할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아울러 한인사회의 구석구석을 면밀하고 생동감 있게 묘사함으로써 교민사회가 발전하고 다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량 역할을 해 왔습니다. 

1992년 양국의 수교 이후 정부와 기업의 공동 노력으로 두 나라의 고속 성장과 양국 관계의 안전과 발전에 언론은 메신저의 다리를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대외관계가 확대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중국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교민들의 입지 자리도 축소되는 어려운 현실입니다. 또한, 과학 정보의 기술 발전으로 저널리즘과 전통적인 뉴스조직은 디지털미디어의 확산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하이는 중국을 뛰어넘어 글로벌 경제도시의 중심지로서, 한국 기업들이 실력 있는 중국 기업과 협력 구축과 교민들의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의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많은 정보의 홍수, 정보의 과잉시대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의 필터링 능력을 지닌 상하이 저널로 우뚝 설 것을 힘차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현숙(대구광역시 상하이사무소장)


“교민들 여론 대변하는 보도 계속해 주기를”  

[사진=송승훈(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장)]

상하이저널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상하이 교민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시고, 교민사회 발전에 기여하신 오명 대표님을 포함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은 상하이 교민들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서 교민사회의 복지, 환경, 교통, 정책, 경제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이후 우리 교민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이겨낼수 있도록 상하이 저널이 교민들의 여론을 대변하고,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취재와 보도를 계속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끝으로 상하이저널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항상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송승훈(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장)


“반 오십 년 세월을 굳건히”

[사진=양금숙(광주광역시 상하이사무소장)]

상하이저널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민잡지로 반오십년의 세월을 굳건히 걸어오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 사회 문화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학생기자, 다양한 오피니언들의 기고를 통해 소통의 장으로서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상하이저널을 볼 때, 운영진에 대해 참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실 상하이저널은 단순한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역사의 기록도 볼 수 있는 자료로서도 매우 값지고 귀중합니다. 팬데믹이 끝나고 상하이 CityWalk를 위한 자료를 살펴보다, 우연히 71번 노선을 소개한 글을 통해 재미있게 다닐 수 있었음은 물론, 과거와 지금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상하이저널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가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양금숙(광주광역시 상하이사무소장)


“교민의 소식지로 변함없이 남아있어 감사”

[사진=유영은(경상남도 상하이사무소장)]

상하이를 대표하는 교민신문인 상하이저널의 발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상하이저널은 교민들이 궁금해할 소식들을 매주 발빠르게 취재하여 알려주고, 한국의 새로운 뉴스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는 등 우리 교민들의 상해생활에 꼭 필요한 소식지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적기에 실리는 다양한 정보도 유익했지만, 특히 연휴때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상해생활 초보자들에게 상하이저널에서 알려주는 알찬 상해 나들이 정보는 한줄기 빛과 같았습니다.  

25년의 시간 동안 코로나 시기 등 숱한 어려움도 많이 있었겠지만 변함없이 교민의 소식지로 남아 있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상하이저널이 앞으로도 교민생활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라며, 독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매체가 되길 기원합니다. 

유영은(경상남도 상하이사무소장)   


“교민을 위해 노력한 25년의 시간에 감사”

[사진=정명구(제주특별자치도 상하이사무소장)]

상하이는 한국과 많은 역사의 이슈가 있었던 도시였으며, 행정수도는 베이징, 경제수도는 상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재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 분야에서는 가장 먼저 언급되는 도시임에 틀림없다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상하이는 중국 내 많은 도시들 중에서도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하게 된 도시가 되었으며, 당연하게도 기업인, 유학생, 가족 등 한국인이 중국 내 다양한 도시 중 가장 많이 거주하게 된 도시가 되었습니다 

상하이저널은 한국인들이 상하이뿐 아니라 중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는 사랑방과도 같은 존재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정보를 알려주는 신문의 역할뿐 아닌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내 한국 교민들이 빠르게 중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 사회환원, 봉사, 예술, 문화 등의 행사와 활동을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공적 기관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봅니다. 
단순하게 일상 중 스쳐가는 짧은 시간 내 보게 되는 몇 가지의 뉴스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지는 감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만, 지나고 보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감히 한국교민을 대표하진 못하나, 본인 역시 교민 중 한 사람이기에 그간 교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25년간의 시간이 참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교민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고, 힘내주실 것이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번창하고 발전하는 상하이저널이 되길 바랍니다.

정명구(제주특별자치도 상하이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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