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창조적 변화를 이끄는 OKR 방식으로 일하기’공동 특강 개최
20년 발자취 돌아보며 도전·성장·비전 공유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이미경 회장)와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 협의회(김인호 회장)가 지난 15일 열린공간에서 20주년 기념 공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두 협회는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걸어온 길과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이어 케이크 커팅식으로 두 협회의 20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20주년 공동 기념 특강에는 박진호 투타임즈 대표를 초청해 ‘조직의 창조적 변화를 이끄는 OKR 방식으로 일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현대 시장에서는 혁신하거나 도태되는 것 외에는 중간 지점이 없다”라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부터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을 통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측정과 검증이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해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의 실질적인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강을 마친 후 박 대표와 참석자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과 교류를 다졌으며, 두 협회는 박진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와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는 2005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교민 사회와 기업가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아왔다.
또한 공동 특강을 통해 앞으로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교민 사회와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회원사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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